발아율 50%

* 학명 : Allium shoenoprasum L. 

* 영명 : Chive

* 원산지 : 유럽

* 파종시기 : 다년초로 4∼5월과 9∼10월에 보수성과 통기성이

                  있는 약간 비옥한 흙에 파종한다.

* 기르기 : 발아는 약 20℃에서 15일 정도의 암조건에서 잘 된다.

            30평에 2kg의 종자가 필요하다.

            봄, 가을에 화단이나 밭에 고랑을 만들어 뿌린다.

            봄부터 초여름에걸쳐 잎이 무성해지면 틈틈이

            솎아내도록 한다.

            2년째부터는 볼록볼록한 예쁜꽃이 핀다.

            꽃을 피게 하여 종자를 받거나 포기나누기로 넓혀

            나갈 수 있다.

            서양실파라고 부르기도 하며 일본실파와 비슷하다.

* 수확 및 이용 : 부드러운 잎은 가늘고 약한 파냄새가 나며

                  식욕을 돋구는 향미가 있어서 샐러드 등에

                  짧게 잘라 놓기도 한다. 화식에 널리 사용되는

                  이 허브는 잘게 썰어 버터에 묻혀 사용하거나

                  오믈렛에 볶아 넣거나 하여 실파와 함께

                  사용되고 있다. 칼슘과 카로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체온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며,

                  감기, 두통, 발열, 불면, 정장작용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잘게 썰어 냉동해 두면 언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 주의사항

 ① 발아할 때 고온이거나 건조하게 되면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② 직파시는 종자(1g당 900-1,600립)가 작으므로 모래나 톱밥

     등을 섞어서 뿌리는 것이 좋고, 종자를 물에 반나절 담근 후

     천에 싸서 온기가 있는 곳에 두었다가 5∼10g일간 싹을

     틔워서 더욱 싹이 잘 올라옵니다.

 ③ 지나치게 밀식된 경우는 솎음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